LIG넥스원, 방사청과 1810억 규모 대포병탐지레이더-II 양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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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대포병탐지레이더-II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1,810억 원으로 2022년까지 양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 역추적해 화포의 위치를 아군 포병부대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력전 수행체계 장비입니다.
2011년부터 업체주관 사업으로 개발이 진행돼 왔으며, 2017년 4월 진행된 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군 요구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LIG넥스원은 "우리 군이 해외로부터 도입하여 사용중인 ‘아서-K’에 비해 탐지범위와 작전지속능력이 30~40% 향상됐고, 국산화율이 95%에 달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수지원이 가능한 것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높은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수한 무기체계”라며 “성공적인 양산·전력화를 위해 일정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계약금액은 1,810억 원으로 2022년까지 양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날아오는 포탄을 탐지, 역추적해 화포의 위치를 아군 포병부대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력전 수행체계 장비입니다.
2011년부터 업체주관 사업으로 개발이 진행돼 왔으며, 2017년 4월 진행된 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군 요구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LIG넥스원은 "우리 군이 해외로부터 도입하여 사용중인 ‘아서-K’에 비해 탐지범위와 작전지속능력이 30~40% 향상됐고, 국산화율이 95%에 달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수지원이 가능한 것은 물론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대포병탐지레이더-II는 높은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수한 무기체계”라며 “성공적인 양산·전력화를 위해 일정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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