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와 표예진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이후 인연을 맺고 지난 6월부터 연애 중이라고 TV리포트는 3일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면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커플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하고 드라마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표예진은 스튜디어스 출신으로 2015년 연예계에 데뷔, 최근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눈도장을 받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현우, 표예진 커플 이전에 결혼까지 성사된 이들이 있다. 바로 조윤희, 이동건 부부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고 임신 소식을 전하며 초고속 부부가 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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