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 중요"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금융 디지털 워크숍’을 열고 주요 디지털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고 2일 밝혔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달라고도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공동사업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신용분석,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연계 고도화 등 각 계열사마다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