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니코스피200선물 등 6개 파생상품, 대만서 거래적격으로 승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거래소는 미니코스피200선물 등 6개 파생상품이 대만 금융위원회로부터 거래적격상품으로 승인받았다고 30일 발표했다.

    승인된 상품은 미니코스피200선물을 비롯해 코스닥150선물, 주식선물(59개 종목), 미국달러 선물, 3년국채선물, 10년국채선물 등이다.

    이로써 대만투자자가 거래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 상장 파생상품은 기존 코스피200선물을 포함해 모두 7개로 늘었다. 대만 투자자는 대만선물거래법에 따라 대만 금융위가 적격 상품으로 승인한 상품만 선물거래를 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그간 코스피200선물로 제한됐던 대만 투자자의 국내 파생상품에 대한 헤지 및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대만, 세계 쓰레기장 되나… 올 상반기 해외 쓰레기 100만t 수입

      대만이 2018년 1~7월 전세계 86개국에서 폐지와 폐플라스틱 등 100만t이 넘는 쓰레기를 수입해 환경오염 등 여러 우려를 낳고 있다.대만 빈과일보는 중국의 폐기물 수입제한 발표 이후 중국으로 향하던 서구의 폐기...

    2. 2

      [천자 칼럼] 영어 공용화와 겸용화

      한국에서 영어 공용화를 처음 들고 나온 사람은 소설가이자 사회평론가인 복거일 씨다. 그는 1998년 《국제어 시대의 민족어》란 책에서 영어 공용화라는 화두를 던져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다.그로부터 꽤 세월이 흘렀지만 ...

    3. 3

      메디톡스, '메디톡신' 대만 판매허가 신청…"화교 경제권 공략"

      메디톡스가 대만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메디톡스는 대만 식품의약국(TFDA)에 메디톡신의 시판 허가(BLA) 신청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