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원화표시 그린본드 코스피에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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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신한은행에서 발행한 원화표시 그린본드를 오는 31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습니다.
그린본드(Green Bond)는 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사업의 자금 조달 및 지원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채권입니다.
그린본드가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두 번째 사례이며, 국내에서도 선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친환경 녹색산업에 대한 지원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게 거래소 측 진단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래소는 홈페이지 내 그린본드 관련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선진 거래소 수준의 제도 정비 및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사회책임투자 및 친환경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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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본드(Green Bond)는 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사업의 자금 조달 및 지원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채권입니다.
그린본드가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두 번째 사례이며, 국내에서도 선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친환경 녹색산업에 대한 지원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게 거래소 측 진단입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래소는 홈페이지 내 그린본드 관련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선진 거래소 수준의 제도 정비 및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사회책임투자 및 친환경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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