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코웨이의 3분기 매출 6,832억원, 영업이익 1,3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코웨이가 올해부터 신제품 의류청정기가 렌탈 계정 증가에 기여하고 있고 동남아 시장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이 내놓은 코웨이의 3분기 실적 전망은 전년대비 매출 8.5%, 영업이익 5.7%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웨이는 지난 5월 신제품 의류청정기를 출시해 2개월만에 약 2천대 가령을 일시불로 판매했으며, 8월부터는 렌탈 판매 방식을 도입해 2주만에 1천대 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웨이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말레이시아에서는 3분기 이 시장 최초로 얼음정수기 모델을 출시하고, 연말 기준 100만 계정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내 동남아 지역 신규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성이 기대된다"며 "코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맣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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