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우자미 감독 "배우로 참여한 아버지 친구분들께 감사드려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헌법재판소 30초 영화제

    청소년부 최우수상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헌법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들을 먼저 정리했고 주변에도 헌법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물어 공통 키워드를 뽑아냈죠.”

    그 키워드가 바로 ‘국민’이었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받은 우자미 감독(18·사진)은 서산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폭우가 쏟아진 28일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시상식을 위해 서울에 올라왔다.

    우 감독은 “편집은 방향 등 큰 틀만 관여하고 영상 촬영작업은 혼자 다 했다”며 “배우로 참여해 영상을 완성해준 아버지 친구와 동생 친구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에 돈을 더 보태 좋은 카메라를 사거나 편집용 컴퓨터를 사고 싶다고 했다. 앞으로 방송 PD가 될 꿈을 갖고 있는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영상을 찍고 있다.

    이전에 열린 이마트 29초 영화제에도 출품한 적이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는 영상을 찍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국,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이종석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추천

      자유한국당은 10일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종석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당은 당내 헌법재판관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국민 신청 공고를 거쳤으며...

    2. 2

      이종석 판사 한국당 추천몫 헌재재판관으로

      이종석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가 10일 국회 자유한국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추천됐다. 이 수석부장판사는 대구 출신(사법연수원 15기)으로 1989년 법관 임용 후 30년간 법관으로 재직해 왔다.한국당은 이날 ...

    3. 3

      헌재 "교수도 노조설립 가능" 첫 인정… 2020년까지 합법화해야

      "교수협의회는 교섭력 없어…근로조건도 보장돼 있지 않아"법외노조 '전국교수노조' 합법화 길 열려…민주노총 "국회 즉각 법개정해야"대학교수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