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폭언 파문 확산…↓
대웅제약이 윤재승 회장의 폭언 논란이 확산되면서 약세입니다.

27일 오전 9시22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26% 내린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장 시작 전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일삼는다는 소식이 공개되면서 `윤 회장 폭언`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현재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웅제약 측은 윤 회장의 폭언과 관련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대웅제약은 그간 수평적 조직문화에 더해 자유로운 소통 경영을 앞세웠던 기업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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