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0시 2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교차로에서 A(36)씨가 몰던 혼다CRV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분당서 혼다CRV 화재… "운전석 에어컨 송풍구서 연기"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중 운전석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 차를 세웠더니 불이 붙었다는 A씨의 진술을 참고해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