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와 약세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오파스넷은 시초가(1만8000원) 대비 12.98% 하락한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1만1000인 공모가는 웃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날 오파스넷은 개장 직후 시초가 대비 15.63%까지 치솟았지만 시간이 흐르며 현재 다소 힘을 잃은 모습입니다.

코넥스에서 이전상장한 오파스넷은 네트워크 통합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업체로,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본격화, 4차산업 가속화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오파스넷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8500~9700원) 상단을 넘어 1만1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1401.36대 1로 집계됐습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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