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노후주택 집수리 '암사 집가꿈'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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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암사 도시재생 시범사업 지역 내 노후주택 수리를 돕는 '암사 집가꿈'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암사 집가꿈' 사업은 낡은 주택을 고쳐 쓰려는 주민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집수리 마을학교'와 독거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을 돕는 '집수리 지원'으로 구성됐다.
집수리 마을학교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네 전문가들이 총 8회 과정으로 강의한다.
집수리 이해, 전등·손잡이 등 생활편의 기능 교체, 목재·타일·필름 시공, 페인트칠 등 주제별 시공 실습, 가구나 문짝 보수 등에 필요한 기본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도배나 장판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준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집수리가 시급한 24가구를 선정하고 설계를 거쳐 연말까지 집수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암사 집가꿈 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자발적인 집수리를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암사 집가꿈' 사업은 낡은 주택을 고쳐 쓰려는 주민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집수리 마을학교'와 독거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을 돕는 '집수리 지원'으로 구성됐다.
집수리 마을학교는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동네 전문가들이 총 8회 과정으로 강의한다.
집수리 이해, 전등·손잡이 등 생활편의 기능 교체, 목재·타일·필름 시공, 페인트칠 등 주제별 시공 실습, 가구나 문짝 보수 등에 필요한 기본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도배나 장판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해준다.
구는 이달 말까지 집수리가 시급한 24가구를 선정하고 설계를 거쳐 연말까지 집수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암사 집가꿈 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자발적인 집수리를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