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국 라이선스 22주년을 맞은 2018시즌 공연은 평균 객석점유율 95%, 총 전석 매진 38회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을 갱신, 흥행불패 뮤지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 초연 22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은 2016년부터 영국 웨스트엔드 뉴버전 프러덕션으로, 역대 최고 난이도의 안무와 새로운 기술을 동원한 무대장면 등 진화한 공연을 탄생시켰다.
2016-2017 시즌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석훈, 이종혁, 김선경, 배해선, 오소연 배우를 비롯해,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새롭게 합류한 이경미, 정민, 강동호 배우 그리고 오랜만에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복귀한 홍지민, 정단영 배우까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켰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끝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25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부산 소향아트센터, 구미 문화예술회관, 울산 현대예술관 공연까지 지방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