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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제강, 3분기 실적이 바닥…저평가 매력은 충분"-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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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프투자증권은 20일 세아제강에 대해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아 실적 변동성이 클 전망이지만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미송 연구원은 "세아제강의 미국 수출량이 5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실적이 3분기에 바닥을 찍을 전망"이라면서도 "4분기에는 실적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세아제강의 포항 강관 공장 가동률은 지난해 하반기 79%에서 58%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포항 공장은 수출이 대부분인 만큼, 미국 수출량 감소가 현실화됐다는 분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7% 감소한 109억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10월부터는 2019년 쿼터가 적용되면서 미국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전년 동기(233억원)과 같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란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 수출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반영해 주가는 최근 6개월간 21.7% 하락했지만 절대 저평가 구간에 진입하면서 최근 한달간 9.6% 상승했다"며 "현재 주가는 2019년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32배로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주가는 3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는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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