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차바이오텍, 반기보고서 제출…상반기 영업흑자 달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바이오텍은 올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9600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연됐던 반기보고서 제출도 이날 완료했다.

    2018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44억원, 순이익은 104억원이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 222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사업부문의 실적 호조와 자회사로부터 양수한 생물소재원료사업 및 정보기술(IT) 사업의 실적이 반영돼 상반기에 영업흑자를 냈다는 설명이다.

    차바이오텍 측은 "앞서 2017년 재무제표를 정정해 연구개발비 전액을 비용으로 전환함으로써, 연구개발 비용의 자산화와 관련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며 "하반기에는 기초 연구개발 부문의 물적분할 및 비상장계열사 수익사업 양수 등의 자구노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7월 보톡스 수출 감소…성장 둔화 우려"-NH

      NH투자증권은 17일 지난달 보툴리눔톡신 제제 수출이 682만달러(약 77억원)로 전월 대비 59.7%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다. 구완성 연구원은 "보툴리눔톡신 수출의 둔화 우려가...

    2. 2

      헬스케어, 주가 하락 마무리 국면…상위 제약사 선호-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함께 헬스케어 업종의 주가 하락도 지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4월 이후 약세로 가격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으며, 신약 개발업체의 개발비 관련 불확실성도 완화되고 있다는 ...

    3. 3

      중독 치료 전문 기업 메딕션, 중국 기업과 손 잡고 정신질환 솔루션 개발 나서

      중독 치료 솔루션 전문 기업 '메딕션'이 웨어러블 생체신호 측정기기를 활용한 정신질환 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메딕션은 가상현실(VR)과 생체신호를 이용해 중독 증상을 완화하는 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