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소재·기계 기업 녹원씨엔아이의 최대주주 모우는 상장인저축은행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할 수 있는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16일 체결했다. 상장인저축은행이 담보권을 모두 행사할 경우 현재 12.78%인 모우의 녹원씨엔아이 지분율은 4.39%로 낮아진다. 모우는 지난달 27일엔 유니온저축은행과도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