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N] 영등포구, 신길3동 골목길 `도란도란` 거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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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2018년 서울 골목길 재생 공모사업에 `도담·도란` 역사·문화 특화형 골목재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골목길 재생사업은 골목길을 따라 `선` 단위로 재생하는 사업으로, 골목길의 가치를 보전하고 공동체를 살린다는 취지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영등포구의 골목길 재생 사업 대상지는 신길3동의 `신길로41라길~신길로 45길 일대`입니다.
신길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면서 낡은 건축물이 방치됐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의 `도담·도란` 거리는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사업 용역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2019년부터 개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특색 있는 골목길로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골목길 재생사업은 골목길을 따라 `선` 단위로 재생하는 사업으로, 골목길의 가치를 보전하고 공동체를 살린다는 취지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영등포구의 골목길 재생 사업 대상지는 신길3동의 `신길로41라길~신길로 45길 일대`입니다.
신길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면서 낡은 건축물이 방치됐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의 `도담·도란` 거리는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사업 용역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2019년부터 개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특색 있는 골목길로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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