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2분기 영업익 236억원…전년비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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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4% 감소한 23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0.4% 준 50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1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오롱은 영업이익의 경우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순이익 감소와 그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주택PJT 착공 지연과 무역부문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줄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의 세무조사 법인세 비용이 반영돼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오롱 측은 "2018년 하반기에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주택 매출 성장세 회복 및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스판본드, 에폭시수지 등 신·증설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같은 기간 매출은 0.4% 준 50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41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오롱은 영업이익의 경우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순이익 감소와 그에 따른 지분법이익이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의 주택PJT 착공 지연과 무역부문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줄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의 세무조사 법인세 비용이 반영돼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오롱 측은 "2018년 하반기에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주택 매출 성장세 회복 및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스판본드, 에폭시수지 등 신·증설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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