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대를 위한 ‘스무살우리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를 위한 고금리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스무살우리 적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3.7%의 금리를 제공하며, 자유적금은 최고 연3.1% 금리에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2번의 중도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입대상은 만18세부터 만30세까지며 매월 꾸준히 목적자금을 모을 수 있는 정기적금(도전형)과 자투리 돈을 모으고 비상시 중도인출도 가능한 자유적금(절약형) 등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각 유형별로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매월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유형 모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각 세대가 자산형성의 재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월 말까지 ‘스무살우리 적금’ 출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우리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나의 적금 가입 목표, 적금가입 인증샷 등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우리은행 #스무살우리 #재테크)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10명), 영화관람권(2매씩 5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의 경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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