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울산점’ 13일 오픈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지역 중소 리모델링 제휴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공동 전시매장인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울산점을 13일 오픈합니다.

상생전시장은 본사에서 상권분석, 매장전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대형 전시장을 열고 다수의 중소 제휴점이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하는 매장입니다.

최근 인테리어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는데 자본과 인력이 제한적인 제휴점주가 직접 대형 매장을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운영 방식입니다.

상생전시장 울산점은 지상 3층에 총 300평(990㎡)규모로 총 18개의 중소 제휴점이 입점합니다.

제휴점주는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뿐만 아니라 상생전시장에서도 고객에게 부엌가구, 욕실, 창호, 바닥재, 도어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제휴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상생전시장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며, "상생전시장은 제휴점 매출증대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시장 전체 규모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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