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미세먼지는 `좋음`인데 낮 최고 37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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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2일에도 전국에 폭염의 기세가 여전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도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제외)·제주도 10∼60㎜, 중부지방·경북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겠다.
소나기가 올 때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은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7도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제외)·제주도 10∼60㎜, 중부지방·경북 5∼3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겠다.
소나기가 올 때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은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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