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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달 발간된 'ATW 2018년 세계 항공사 리포트'에서 전년 대비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낸 항공사로 꼽혔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6년 5억5천만달러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8억5천만 달러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대한항공 측은 "세계 각국의 항공사들이 각축을 벌이며 치열한 경쟁을 하는 가운데 다변화된 영업과 마케팅 전략으로 수익 극대화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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