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신임 대변인으로 선근형(42) 카카오 미디어전략 파트장을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인사처 대변인은 경력 개방형 직위이며, 인사처는 '정부헤드헌팅' 방식으로 선씨를 임용했다.

정부헤드헌팅은 인사처가 민간 전문가를 발굴해 스카우트하는 제도이다.

선 대변인은 2003년∼2010년 경향신문 기자로 일하다 태광그룹 홍보팀으로 옮겼고, 2016년 이노션 홍보팀을 거쳐 2017년 8월부터 카카오 미디어전략파트장을 맡았다.
인사혁신처 대변인에 선근형 카카오 파트장 임용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