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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기업 실적 개선에 상승 마감…다우 0.54%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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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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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가 무역전쟁 우려를 딛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54% 오른 25,462.5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6% 상승한 2,840.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2% 뛴 7,812.01에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주요 기업의 실적, 특히 '꿈의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애플 주가 등을 주시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는 한층 고조됐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산 제품 600억달러 규모에 대해 5~25% 관세율 부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행동에 따라 일정 등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방송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그는 강하게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고용에 대한 낙관론도 있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7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실업률은 4.0%에서 3.9%로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날 나온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7.3% 늘어난 46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넉 달 만에 증가했으며 그 폭은 2016년 11월 이후 가장 컸다.

    종목별로는 주요 기업인 IBM 주가가 3.3% 상승했다. 애플의 경우 0.3% 올랐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28% 올랐고, 필수 소비재도 1.17% 상승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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