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물류창고서 큰 불 `불길은 잡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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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파주 삼륭물산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큰 불은 진화됐다.
앞서 쉽사리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이 발령한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단계다.
소방당국의 최고 단계 경보는 ‘대응 3단계’로 상당한 인명피해와 화재 지속시간이 24시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7대와 소방인력 6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 관계자는 "큰 불은 잡았지만 가구 등 불에 타기 쉬운 자재들을 보관하던 창고라는 점에서 잔불을 완전 진화할 때까지는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사진 YTN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파주 삼륭물산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큰 불은 진화됐다.
앞서 쉽사리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이 발령한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단계다.
소방당국의 최고 단계 경보는 ‘대응 3단계’로 상당한 인명피해와 화재 지속시간이 24시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7대와 소방인력 6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 관계자는 "큰 불은 잡았지만 가구 등 불에 타기 쉬운 자재들을 보관하던 창고라는 점에서 잔불을 완전 진화할 때까지는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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