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시즌 19호 역전 홈런 쏘아 올린 추신수 '부활 신호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출루 공무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9호 홈런을 날리며 전날 4연속 삼진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0-1로 끌려가던 5회초 2사 1, 2루에서 좌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애리조나 좌완 선발 로비 레이를 상대로 1볼에서 2구째 93.5마일(약 150㎞)짜리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9호 역전 3점포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3경기 만에 출루에 성공했고 시즌 50번째 타점을 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추신수, 한 경기에서 4삼진…텍사스는 3연승

      '출루 기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한 경기에서 4번이나 삼진을 당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 2

      '멀티 히트' 추신수, 타율 다소 상승…텍사스는 4연패 부진

      '추추트레인' 추신수가(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시 출루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3. 3

      '오늘도 1루 출근' 추신수, 4경기 만에 안타…팀은 대역전패

      '출루 공무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나갔다.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