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팬스타임` 창업주 류차오 인터뷰 | Q·A7. "스타의 시간 거래, 위험 요소보다 기회 요소가 많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 30대 초반의 젊은 창업주 류차오는 팬덤 산업에서 창업 기회를 포착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스타 팬덤을 겨냥한 종합 서비스 업체 `팬스타임`을 창업했다. 그리고 현재 이 회사는 유니콘 기업을 바라보는 중국 스타트 업계의 샛별로 부상했다. 특히, 팬스타임의 `펀스왕(粉絲網)` 포털은 유명 연예인의 팬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생산한 스타 관련 정보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제는 여기서 활동 영역을 넓혀 팬덤 활동을 직접 진행하며 홍보사 및 제작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타를 양성하고 스타의 가치를 측정해 데이터화하며 사업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팬스타임` 창업주 류차오 인터뷰 | Q·A7. "스타의 시간 거래, 위험 요소보다 기회 요소가 많아"
    Q·A7) 일반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스타들은 몸값을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타들이 시간을 초 단위로 거래하는 것에 거부감을 표하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부담감을 해소할 방법이 있을까요?

    한국 연습생 시절은 매우 엄격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략 3년에서 5년 사이의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무대 위에서 빛이 나죠. 그렇기 때문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한국 스타의 특징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프로페셔널하고, 문화 트렌드를 대표한다는 점입니다. 중국 매체와 협력관계를 맺어 본인과 작품의 매력을 팬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습니다. 펀스왕은 연예인을 평가할 때 팬 분석 4단계 기준에 따릅니다. 첫째는 팬 수량, 둘째 팬들 간의 단합, 세 번째는 팬들의 소비력, 넷째는 팬들의 자발적인 홍보 활동입니다. 팬들이 스타를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지 혹은 스타가 새로운 활동을 할 때 팬들이 자발적으로 활발하게 홍보하는지를 봅니다.

    중국에서 인기 있는 한국 연예인의 공통점은 트렌드를 대표하고 각자의 특색이 뚜렷하다는 점입니다. 빅뱅, 방탄소년단, 엑소 등 한국 아이돌은 독특한 대표 작품이 있습니다. 팬들은 그들의 작품을 통해 매력을 느끼죠. 또, 중국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 팬들에게 알려지기도 합니다. 이들은 중국 시장을 중시하고 펀스왕같은 중국 매체와 협력 관계를 유지해 팬덤을 키워나갈 연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관계가 형성되면, 팬들을 존중해 이벤트 활동을 통해 관계를 유지합니다. 이 몇 가지 포인트가 중국 팬들이 한국 스타에 열광하는 이유입니다. 그렇기에 중국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부담감을 내려놓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구축해 글로벌 스타가 되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는 8월 18일 오후 1시, 노보텔 엠베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팬스타임 국내 런칭 파티가 개최됩니다.

    ※ 본 인터뷰는 |`팬스타임` 창업주 류차오 인터뷰 Q·A 시리즈|로 연재됩니다.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비긴·비롱·비컴' 문화로 성장·소속감 강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4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0개 브랜드, 98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호텔 기업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와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기업 문화는 글로벌 직장 문화 평가 기관 GPTW로부터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메리어트는 직원의 성장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비긴, 비롱, 비컴’ 프레임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 제도를 제공한다. 유연 근무제, 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정책, 성과 기반 보상, 전 세계 호텔 직원 할인 등 실질적인 복지 제도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직원 의견 조사, 오픈 도어 정책, 공정대우 원칙을 통해 구성원 목소리가 조직 운영에 반영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밀레니얼·시니어·여성 워킹맘 등 3개 특별 부문에서 수상했다.최만수 기자

    2. 2

      한국산업단지공단, 나이·연차 대신 '실력'이 우선…성과 중심 인사 체계 전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공단은 그동안 연공 중심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와 역할을 기준으로 한 인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공정한 인사 운영을 통해 직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개인 역량이 조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디지털 기반 직무관리체계를 구축해 직무기술서와 직무 이력을 상시 관리했다. 공단은 변화하는 정책과 사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를 찾을 수 있도록 근무환경도 개선했다.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육아·돌봄 지원 제도, 휴가 사용 활성화 등이 대표적이다. 제도 도입에서 그치지 않고 관리자 인식 개선과 조직 내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직무와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명현 기자

    3. 3

      에버퓨어 코리아, 수직 승진 넘어 직무 전환까지…다양한 커리어 경로 제공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에버퓨어 코리아가 ‘202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에버퓨어는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 제공 업체로, 온프레미스·클라우드·호스팅 환경 전반에 걸친 단일 서비스형 스토리지 모델로 AI부터 아카이브까지 단순하고 유연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전인호 한국 지사장이 이끌고 있다.에버퓨어 코리아의 조직문화는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퓨어 코리아는 정기 설문조사인 ‘Pulse of Pure(PoP)’를 통해 직원 경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회사 제도와 문화를 개선한다. 또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글로벌 직원 리소스 그룹(ERG)을 운영하며, 교육·멘토링·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내부 이동, 리더십 개발, 기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직적 승진뿐 아니라 직무 전환과 역량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어 경로를 제공한다. 유연근무제와 가족 친화 복지 정책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뒷받침함으로써 직원 만족과 조직 성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에버퓨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라고 평가했다.한경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