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배서더호텔그룹은 국내에 역도를 도입, 전파하고 ‘역도(力道)’라는 용어를 창안한 고(故) 문곡 서상천 초대 역도연맹회장의 장남인 고 서현수 회장이 세운 호텔 전문 그룹이다. 서현수 회장 역시 제12대 대한역도연맹회장을 지냈으며,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 현재 서정호 회장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후원과 지지를 통해 역도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역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서상천, 서현수 회장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앰배서더 박물관 ‘의종관(義宗館)’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