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7월 온라인쇼핑 증가율 1위...품목도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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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더위로 물건을 사러 밖에 나가는 것마저 힘든 상황이 지속하자 소비자들이 집에서 주문하고 배송받는 온라인 쇼핑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린 최근 3주(7월 3∼23일) 동안 식품·가전·가구·의류·e쿠폰·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판매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호캉스(호텔+바캉스)` 상품인 국내 호텔·레지던스 이용권으로 이 기간 판매량이 4배 이상(328%)으로 증가했다.
자외선과 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미용·뷰티·스파 e쿠폰(207%), 냉풍기(200%)도 이 기간 판매가 3배로 늘었다.
이어 안마의자 렌털(186%), 건과일·말랭이(177%), 브랜드 우비·우산·장화(175%), 냉온수 매트(173%)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식품, 가전 등 주요 상품군 기준으로 대구가 20%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19%)이 그 뒤를 이었다.
대구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위 5개 제품군은 안주류, 즉석밥·국, 마스크팩, 생수, 여성 티셔츠였다.
G마켓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폭염으로 가까운 곳에도 외출을 꺼리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쇼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달에는 기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이런 현상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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