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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이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을 베팅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하자 금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ETF체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간 'ACE KRX금현물'을 92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올해 들어서만 29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리면서 이 ETF의 순자산은 4조원을 돌파했다.금 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베네수엘라 갈등 고조 등 지정확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 트로이온스당 4624.14달러에 마감하며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말 당국의 시장 개입 이후 진정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것도 금 투자 매력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금은 화폐 가치가 흔들리는 국면에서 선호가 높아지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원·달러 환율은 연초부터 급등하더니 1470원대로 올라섰다. 당국 개입을 통해 1429.8원까지 내려갔으나 다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전문가들은 고환율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서 금에 매수세가 더 몰릴 것이라는 전망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따른 재정 지출 확대가 화폐가치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올해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5000달러로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도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확대와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금값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올해 말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4900달러에 이를 것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신세계- 2026년 전계열사 실적 모두 좋다📈목표주가 : 26만원 → 32만원 (상향) / 현재주가 : 26만8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체크 포인트]-4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관리 기준 14%를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최고 성장률 기록. 이런 흐름은 1월에도 계속되고 있어. 26년은 백화점 경기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점 리뉴얼 모두 완료되면서 외국인 매출 비중이 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자회사 실적도 동반 개선되며 내수와 인바운드 양축으로 다시 한번 크게 성장하는 한해가 될 전망.-4분기 모든 사업부 턴어라운드. 연결 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561억(YoY +8%), 1751억원으로 전망. 백화점 4분기 기존점 성장률 8~9%로 3분기 LSD%에서 대폭 상승. 4분기 소비는 증시 호황 등 자산 효과에 따른 양호한 소비 심리가 바탕을 이루는 가운데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성장. 특히 고마진 국내 패션 매출이 6% 성장하면서 감가상각비 부담에도 불구 영업이익 대폭 증가. 12월에 본점 공사 마무리되며 추가 오픈하면서 외국인 매출 비중도 3분기 5.1%에서 4분기 5.7%로 상승. -신세계 DF는 FIT 매출 증가와 공항점 정규 매장 면적 확대로 4분기 일매출액 두자릿수 성장 지속. 공항 정규 매장 오픈과 객수 증가로 임차료 부담 가중에도 불구 부산점 폐점 등 구조조정 효과 지속되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개선된 소폭 적자로 파악.-SI부문은 신세계 인터 국내 패션 소비 경기
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6를 참관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동진쎄미켐, 유니테크, 대성하이텍, 삼현, 신라공업, 영신정공, 진양오일씰, 테크로스, 티엘비, 효성전기, 힘펠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서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가장 화두였다.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로봇·디바이스·설비와 결합해 제조, 물류, 헬스케어, 서비스 등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 두드러진 것이다.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들은 산업용 로봇, 헬스케어 보조 로봇, 자율 이동 로봇 등 실제 사업 적용 가능성이 높은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또 이번 연수에서는 CES 전시장 관람 외 일정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항공우주·방위산업 기업인 보잉사(Boeing)를 방문했다. 보잉사에서는 미국 방위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 전략과 기술 혁신 사례와 전통적인 방산 기업이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기술 역량을 확장하는 방식에 대해 살폈다. 또 국내기업과의 부품 공급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CES 2026은 미래 기술을 미리 보고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전략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와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경우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