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성태 "문대통령, 측근 비서 대법관 임명은 몰염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저임금·세금 모두 과속 인상"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6일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의 국회 인준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비서로서 활동했던 사람을 대법관에 임명하는 것은 몰염치한 행위"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대법관 본인이 자진 사퇴하지 않는다면 문재인정권의 사법권을 침탈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부역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가 청와대 사법개혁비서관이었을 당시 민정수석이 문 대통령이었던 점을 거론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는 다운계약서 작성과 증여세·소득세 탈루, 석사논문 표절 의혹까지 받고 있다"면서 "한마디로 자질과 도덕성에 큰 결함이 발견돼 이것만 갖고도 대법관직을 수행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드루킹 부실 수사의 혜택으로 그대로 유임됐다"면서 "온 국민을 우습게 보는 처사로서 경찰 조직 후배들의 명예를 위해 옷을 벗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한다면서 최저임금만 과속인상하더니, 포용적성장도 한다면서 세금마저 과속인상하려고 하는데 속도위반 딱지는 한 번으로 족하다"면서 "어설픈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을 지금이라도 크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경제실정으로 궁지에 몰린 청와대가 협치내각이라는 당근을 내세워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에 러브콜을 보내는데 진정한 협치를 이루려면 흥정할 게 아니라 야당과 파트너십을 통해 조건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네이버와 차병원으로부터 협찬, 영화배우 김부선과 불륜, 조폭과 정치를 같이 한 의혹을 받고 있다"면서 "현 정부는 30년 된 사건 수사도 들춰내면서 왜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김성태 "문대통령, 측근 비서 대법관 임명은 몰염치"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평택 아파치부대 운용 중단?…美 국방부 "어떤 결정도 안 내려져"

      지난달 운용중단됐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밝힌 평택 주한미군 기지의 아파치 헬기 부대와 관련해 미국 국방부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했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 온 5-17공중기병대대(5-17 ACS)가 운용중단된 배경과 그것이 주한미군 일부 철수를 의미하는지 여부, 주한미군의 전반적 태세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결정 이전 단계의 병력 구조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최근 나온 미 의회조사국(CRS) 보고서에 따르면 미 육군 개혁의 하나로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해온 5-17공중기병대대(5-17 ACS)가 지난해 12월 15일자로 운용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사적으로 'deactivate'는 특정 부대의 실질적 운용이 중단되거나 부대가 해체되는 것을 말한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 2

      이재명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만 문제에 있어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전날 중국 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 당시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한중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유효하다.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며 이렇게 말했다.'하나의 중국'이란 중국 본토와 대만·홍콩·마카오가 나뉠 수 없는 하나의 국가라는 중국 정부의 원칙이다. 한국 정부도 1992년 한중 수교 때부터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대외적으로 보여왔다.한중관계 발전 방향과 관련해서 이 대통령은 "중국에도 실사구시라는 용어가 있다"며 "각자 국익을 충실하게 추구하되 상대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조정해 나가면 얼마든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에는 '안미경중' 즉 안보는 미국·경제는 중국이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또한 "미국과 안보 협력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중국과 충돌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한중 양국이 최대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바를 치열하게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대화해서 찾아내야 한다"며 "양국 정상의 만남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있어야 한다. 제가 중국에 가도 좋고, 중국 지도부가 한국에 와도 좋다"

    3. 3

      李 대통령 "'하나의 중국' 존중…韓中 정상 매년 만나야"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대만 문제에 대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2일 방송된 중국 중앙TV(CCTV)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수교 당시 대한민국 정부와 중국 정부 간 합의된 내용은 여전히 한중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유효하다. 저 역시도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말했다.'하나의 중국'이란 중국 본토와 대만·홍콩·마카오가 나뉠 수 없는 하나의 국가이며 합법적 정부 역시 하나뿐이라는 중국 정부의 원칙이다. 한국 정부 역시 1992년 한중 수교 때부터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대외적으로 보여왔다.이 대통령은 한중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말을 보탰다.그는 "중국에도 실사구시라는 용어가 있다. 각자 국익을 충실하게 추구하되 상대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조정해 나가면 얼마든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면서 "과거에는 '안미경중' 즉 안보는 미국·경제는 중국이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미국과 안보 협력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중국과 충돌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중 양국이 최대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바를 치열하게 찾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또 "이를 위해 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대화해서 찾아내야 한다. 양국 정상의 만남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있어야 한다. 제가 중국에 가도 좋고, 중국 지도부가 한국에 와도 좋다"고 제안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