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캐피탈, 2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전량매각 성공
JT트러스트그룹 계열사인 JT캐피탈은 2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해,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량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JT캐피탈이 발행한 공모 회사채는 만기 1년3개월의 단일물로 지난해 발행한 공모 회사채보다 만기와 발행 규모가 늘었습니다.

JT캐피탈은 지난해 신용등급 `BBBº` 캐피탈사 최초로 100억 원 가량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이사는 "전년보다 0.1%포인트 낮은 금리와 2배 늘어난 규모에도 전량 매각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이번 공모 회사채가 BBBº 등급의 대표 투자 상품으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금조달 구조의 다각화를 통해 수익 확대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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