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는 세일즈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사업부문의 영업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사업부문의 채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5개월 동안 해외와 국내 사업에 필요한 영업관리시스템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외에서는 리테일 사업을 수행하는 딜러와 두산인프라코어의 동반 성장을 위해 딜러가 고객, 영업기회, 판매제품 정보 및 목표실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업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동남아 딜러사 한 곳에 적용을 완료했다.

국내 사업의 경우 빠르게 변화하는 영업 환경 및 IT 트렌드에 신속하고도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투맥스 관계자는 “한국 사업 시스템의 전체 기능 중 약 70~80%에 세일즈포스 표준의 UX 기반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이투맥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업체인 세일즈포스의 국내 리셀러 및 플래티넘 컨설팅 파트너이다. 한국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공급 및 도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