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융위 "대출형 사모펀드, 대부업체 통한 간접적 개인 대출도 '금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출형 사모펀드의 개인 대출뿐 아니라 연계거래를 통한 간접적 개인 대출도 앞으로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의 금전 대여 업무 가이드라인'을 변경했다.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가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의 집합투자재산을 금전대여 방식으로 운용하는 경우, 개인에게 집합투자재산을 대여해선 안 된다. 이를 회피할 목적으로 연계거래를 이용해 개인에게 대출이 이뤄지도록 해서도 안 된다.

    또 금융위는 대출형 사모펀드 운용사가 내부에 금전 대여 타당성 평가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을 명확히 했다. 대출 심사 및 승인, 대출계약 체결·해지, 대출 실행 시 업무와 관련된 인가·등록업체에만 위탁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금융위가 가이드라인을 변경한 이유는 최근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가 대부업체랑 협약을 맺고 개인 대상으로 간접적으로 대출 영업하는 사례가 적발되서다.

    앞서 금융위는 2015년 10월 제도 개편을 통해 사모펀드의 기업 대출을 허용했다. 2016년 7월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대출형 사모펀드의 대출에 대해 개인 대출을 제한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금융위 업무보고]"성장지원펀드 8월 중 조성,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금융위원회가 하반기 중 성장지원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창업·혁신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금융위는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생산적 분야로 시중자금을 원활히 유입시켜 일자리 ...

    2. 2

      최종구 "기촉법·은산분리, 정무위원회 지원 촉구"

      "금융혁신 과제의 조속한 제도화를 위해 필수적인 입법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간곡히 요청합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인...

    3. 3

      [금융위 업무보고]"서민금융 지원 체감도 높인다…11조원 중저금리 공급"

      금융위원회가 올해 중 11조원 규모의 중·저금리 자금을 서민·취약계층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융 지원 체감도가 높은 곳에 지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금융위는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첫 업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