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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야키토리맛집 3대천왕 베스트 일상 속 일본여행 서면 야타이미세 전포카페거리에서 꼭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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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야키토리맛집 3대천왕 베스트 일상 속 일본여행 서면 야타이미세 전포카페거리에서 꼭 가볼만한곳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부산에는 본격적인 바캉스의 계절 7월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자갈치 시장과 영화촬영지인 국제시장, 먹거리가 풍부한 남포동, 그외에도 감천문화마을, 이바구길 등이 대표적이다.

    필수 여행코스로는 드넓은 바다가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기장 일광 해주욕장 등이 있으며, 동부산 관광단지 내에 있는 인피니티 풀이 유명한 힐튼 아난티코브 등도 가볼만한 명소이다.

    또한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서면은 부산의 중심이자, 젊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nc 백화점, 쥬디스태화, 서면시장, 부전시장, 지하상가 등에서 쇼핑을 할수 있으며, 서면1번가, 전리단길등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있어, 식도락을 충족 시킬 수 있다.

    특히, 미국 뉴욕타임즈가 `꼭 가보아야 할 여행지`로 선정한 서면 전포 카페 거리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며 카페, 밥집, 고기집, 횟집, 술집, 이자까야 등의 식도락을 자극하는 많은 맛집들이 젊은이들의 감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일본식 정통 야키도리 맛집 야타이미세이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머무는 서면 토요코인 호텔 뒷편에 자리잡은 야타이미세는 한국 속 작은 일본으로 이미 젊은이들과 각종 SNS, 파워블로거들 사이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음식점이다.

    아직 예전 느낌이 아직 남아 있는 공구상가와 공구상가를 개조해 트랜디한 감성을 담은 점포들이 모여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전리단 길을 걷다보면, 오랜 감성이 묻어나는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 그곳이 바로 야타이미세이다.

    한글로된 간판이 없어, 무얼 파는 곳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그것 또한 하나의 재미난 요소가 아닐까 싶다. 찾기 힘들면, 2층에 걸려있는 흰 수건 한 장을 찾으면 된다.

    야타이미세는 후쿠오카 야타이를 그대로 옮겨 놓아, 일본의 정취를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야타이미세를 가보면 일본인가 한국인가 착각이 들 정도이다. 먼저 외부에는 작은 지붕아래, 다찌석이 하나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1층은 다찌석으로 주인장과 마주하며, 도란도란 음식을 먹을수 있다. 2층에는 일본느낌이 나는 테이블과 풍경을 볼수 있는 창가쪽 자리들이 있는데, 작은 공간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기가 주인인 양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도 충족시켜준다. 또한 젊은 감성에 맞는 음악이 흘러나와. 이른 저녁 지나가다 보면 꼭 한번 가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래서 인지 젊은이들은 인생 샷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도 이야기한다.

    정통 야끼도리 맛집 야타이미세는 음식 하나 하나, 신선한 재료로 직접 장만하여, 매일매일 즉석에서 조리해서 손님에게 대접한다. 그만큼 정성스럽게 준비한다는 뜻이다.

    저녁에만 대접을 하는 대표 메뉴인, 야끼사라는 야키토리를 즉석에서 숯불에 직화 하여 사라에 담아내는데, 닭고기와 새우, 염통, 목살, 야채버섯, 감자등을 직화한 꼬지 음식이다. 하나하나 직화구이를 하여, 재료 하나하나의 불맛의 깊은풍미가 가득 담겨져 있다. 재료 특유의 각자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인공으로 가미된 맛으로 입을 자극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재료의 맛의 조합이 훌륭한 맛을 내어준다.

    야키토리와 산토리하이볼, 일본 후쿠오카 야타이 명물인 고구마소주와 의 궁합 또한 훌륭하다.

    또한 저녁시간 허기진 손님들을 위해 내어 놓는 야키라멘은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에 제철 해물을 직화하여 내어 주는데, 직화된 재료의 풍미가 입안 가득 채워줘 인기인 메뉴이다.

    야타이미세의 분위기와 맛을 보면 요즘 한참 방송중인 수요미식회나 원나잇 푸드트립이나 짠내투어 부산편에 나와도 손색이 없을 만한 가게이다.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식당들도 좋지만, 단일 메뉴로 자신만의 색깔과 솜씨로 손님상에 내어주는 야타이미세. 단순히 잠깐 반짝하고 유행을 타는 음식점이 아니라, 오랜 전통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런 가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운 여름 저녁 전리단길의 풍경은 고즈넉하다. 구경하러 나온 사람들,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동료와 한잔 기울이는 직장인들,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과 한데 어울려, 작은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소소한 이야기로 더위를 날려보면 어떨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야타이미세. 바캉스의 계절 7월 꼭 멀리 가지 않더라도 부산에서 잠시마나 일본 여행을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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