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고금리 증권사 미수나 신용거래 대금 상환을 걱정하던 투자자들 또한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거나 레버리지를 높일 목적으로 나무 STOCK으로 갈아타기 위해 속속 몰리고 있다.
특히 신용에서 볼 수 없는 한종목 100% 상품과 120%정도의 낮은 로스컷(담보유지비율)비율은 공격적인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대안이다.
투자자들은 자기자본 포함 400%, 최고 6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증권사 신용에 비해 매수 가능 종목에 대한 제한이 훨씬 적어 레버리지 투자가 용이하다.
♣나무 STOCK 전문상담센터 (T.1644—0940) ▷ 업계 최저금리 ▷ 자기자본 최대 3배, 최고 3억원까지 대출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 ETF등을 포함한 1500여개 종목 거래 가능 ▷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이자절감’ 효과 ▷ 연장수수료 無 (최장5년까지) ▷ 중도상환 수수료 無 ▷ 19개 메이저 증권사 제휴 ▷ 증권사 미수/신용 매도 없이 ‘쓰던 계좌 그대로’ 대환대출 ——————————————————————-
내년에는 연금계좌에 어떤 상장지수펀드(ETF)를 담아야 할까.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 주요 자산운용사 다섯 곳은 미국 인공지능(AI) 주식과 국내 고배당주 ETF를 추천했다. 최근 AI ‘거품론’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긴 했지만, 장기적으로 AI산업이 시장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또 내년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되면서 국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美 빅테크 기업에 장기 투자”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는 내년에도 연금계좌를 활용한 미국 AI 관련 ETF 투자를 꾸준히 이어갈 것을 권했다. 연금계좌는 장기 투자를 전제로 한 상품인 만큼 장기 성장성이 뚜렷한 AI산업이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AI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대형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ETF들이 추천 목록에 다수 포함된 이유다.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플러스’를,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테크TOP10’을 추천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뚜렷한 빅테크에 대한 투자가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장기 투자 방식”이라고 설명했다.AI 관련 ETF 가운데 반도체와 휴머노이드 등 특정 섹터에 집중한 상품도 추천됐다. AI 반도체주 4개(엔비디아·ASML·SK하이닉스·TSMC)를 담은 ‘ACE 글로벌반도체TOP4플러스’, 미국 휴머노이드산업에 투자하는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휴머노이드로봇’이 대표적이다.AI산업을 뒷받침하는 전력 및 인프라 관련 ETF에 주목하라는 조언도 있었다. GE버노바,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등을 담은 삼성자산
퇴직연금 수익률 상위 5%에 해당하는 ‘연금 투자고수’들은 현재 계좌에 국내 지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조선과 방산 등 주도주에 집중한 ETF를 담은 투자자가 좋은 성과를 냈다.2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를 통해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운용 중인 투자자 가운데 올 들어 수익률 상위 5%에 해당하는 계좌가 가장 많이 보유한 ETF는 ‘TIGER 200’이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만큼 수익을 낸다. 최근 1년 동안 이 지수는 70% 넘게 급등해 보유 투자자의 수익률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수익률 상위 투자자가 두 번째로 많이 보유한 상품은 ‘SOL 조선TOP3플러스’였다. HD현대중공업(보유 비중 29.46%) 삼성중공업(24.83%) 한화오션(22.40%) 등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조선주가 주도주로 급부상하면서 올 들어 114% 상승했다. 조선주와 함께 주도주로 자리매김한 반도체 ETF도 보유 비중 상위에 올랐다. ‘TIGER 반도체TOP10’은 SK하이닉스(31.02%)와 삼성전자(25.33%)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귀금속에 투자하는 ‘ACE KRX금현물’을 담은 투자자도 많았다. 한국거래소 금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선물이 아니라 현물을 담았기 때문에 퇴직연금에서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2차전지 업종의 저평가 목소리가 커지면서 ‘TIGER 2차전지소재Fn’ 수익률도 크게 개선됐다. 올해 들어 38% 올랐고, 최근 6개월로 보면 64% 급등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 증시가 올 들어 글로벌 증시를 압도하는 성적을 내면서 연금 계좌에서도 국내 증시 상품을 담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ld
미국 주식을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새로 상장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23일 ‘RISE 미국S&P5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 상품은 S&P500 종목을 매수하고, 하루 만기 S&P500지수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ETF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성장커버드콜액티브’를 내놓는다. 이 상품은 미국 기술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개별 종목의 옵션을 매도하는 액티브 커버드콜 ETF다.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KODEX 미국드론UAM TOP10’도 같은 날 상장한다. 미국 증시에서 UAM 관련 기체 및 부품 제조사 등 드론 관련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도 출시됐다. 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12개월)’ 상품을 내놨다. 연 최고 2.8% 금리로 1000만원짜리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약 28만원(세전)의 이자를 즉시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 가입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관계없이 연 2.5%이며, 거래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0%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4.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신용대출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한 뒤 공동으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하는 구조다.나수지/장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