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아시아 TOP3 호텔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국내외 호텔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비전 달성을 위한 신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글로벌화, 서비스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롯데 호텔의 이름을 새기며 집중적인 글로벌 체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 부문에 걸친 품질 향상을 위한 철학을 바탕으로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품질의 서비스와 시설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0년 ‘롯데호텔모스크바’ 개관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괌, 뉴욕 등 현재 국내 19개, 해외 11개의 롯데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상업, 금융, 무역의 중심지인 뉴욕에 호텔을 개관한 것은 미국과 유럽 지역에 롯데호텔의 존재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롯데호텔은 지난 2009년 서울 마포구에 ‘롯데시티호텔서울마포’와 2011년 롯데몰 김포공항 내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을 개관했고, 2014년에는 제주와 대전, 서울 구로 세 개의 ‘롯데시티호텔’ 브랜드를 차례로 선보이며 국내에 비즈니스 호텔 붐을 일으켰다. 2015년에는 울산지역 최초의 업스케일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울산’을 오픈 하였고, 2016년에는 ‘롯데시티호텔명동’과 더불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을 명동에 선보였다. 또한 2017년에는 L7 강남, 올해 1월에는 L7 홍대가 오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