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름방학 맞아 다채로운 전시 및 콘텐츠 선보이는 한화 63아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63아트 미술관은 7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63아트는 `도시 인상` 전시와 관련해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3주 목요일 밤에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19일(목) 저녁에는 3번째 작가인 장석준 작가와 만난다. 도시를 새로운 디지털 풍경화로 그려낸 장석준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보고 서울의 아름다운 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다음 행사는 김지은 작가로 63컬쳐 페이스북에서 모집하며 8월 16일(목)에 진행한다. 또한 63아트 미술관은 2012년도부터 현대미술 유망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미니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7월 20일(금)부터 진행되는 이번 미니전시에서는 홍성준 작가의 `IMG Drive`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IMG Drive`는 작가가 고민해온 평면과 그 화면에 대한 실험을 총칭해 회화를 확장된 개념으로 표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63아트는 지난 6월 3일(일)에 개최했던 `63아트 어린이 미술대회`의 수상작 총 30점을 특별 전시 중이다. 이번 미술 대회 주제인 `여름 풍경`을 자유롭게 표현한 유치부, 초등부 300명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입선 14명을 선발했다. 여름에 다녀왔던 여행지, 기억에 남는 여름의 풍경, 여름에 가고 싶은 곳 등을 어린이들의 톡톡 튀는 시선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9월 2일(일)까지 약 2달 간 전시될 예정이다.

게다가 63아트는 웅진 씽크빅과 함께 `63아트 키즈존` 북라이브러리를 지난 5월 말 오픈했다. 이 곳은 유아 도서, 미끄럼틀, 촉감놀이, 교구, 디지털 패드 등 영유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63아트 카페 앞에 위치한 키즈존에서는 커피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부모와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이들 모두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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