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와이솔' 52주 신고가 경신, 고정관념에 묻힌 진주 - 메리츠종금증권, BUY(신규)

입력2018.07.17 09:11 수정2018.07.17 09:11

17일 와이솔은 장 초반 16,350원까지 오르며 지난 07월 16일 이후 1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52% 오른 1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6,0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5,900원(+0.32%)까지 살짝 밀린 후 상승 반전해서 16,350원(+3.15%)까지 올랐었는데, 현재는 16,250원(+2.52%)에서 머물고 있다.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고정관념에 묻힌 진주 - 메리츠종금증권, BUY(신규)
07월 16일 메리츠종금증권의 주민우, 김선우 애널리스트는 와이솔에 대해 "와이솔이 생산하는 Saw 필터는 스마트폰 출하량보다 통신세대 변화에 더 큰영향을 받는다. 통신세대가 진화하면 커버해야 할 주파수 대역이 많아 지기 때문에 Saw필터의 탑재량도 비례해 증가한다 즉, 통신세대가 업그레이드 되면 대당 탑재되는 필터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매출 성장이 가능한 구조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신규)',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했다.

◆ 거래원 동향
- 외국계 증권사 창구의 거래비중 11% 수준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삼성증권, 미래에셋, 키움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11%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삼성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신한지주, 매일유업 등이 있다.

[표]와이솔 거래원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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