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에서 광역자치단체장까지 두루 거친 3선 의원.

동양그룹 기획조정실 사장 출신으로, 15대 총선 당시 신한국당의 전문경영인 영입 케이스로 정치권에 들어와 인천 계양·강화갑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1998년 인천시장 선거에도 낙마한 뒤 1999년 15대 국회 재선거에서 당선됐지만, 이후 9개월 만에 치러진 16대 총선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2002년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해 내리 재선 가도를 달렸지만, 3선에 도전했다가 송영길 전 인천시장에 패했다.

2015년 4월 19대 국회 인천 서·강화을 재선거에서 승리해 15년 만에 여의도 복귀해 성공했고, 20대 총선에서 낙천했으나 무소속으로 인천 중·동·강화·옹진에 출마해 3선 고지에 오른 '오뚝이' 경력의 소유자다.

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 패한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 충남 태안(72) ▲ 경기고 ▲ 서울대 사범대 ▲ 동양그룹 기획조정실 사장 ▲ 제 15·19·20대 국회의원 ▲ 제 4·5대 인천시장 ▲ 새누리당 상임고문 ▲ 한국당 전국위원회 의장
'대기업 기획조정실' 이력 안상수 예결특위위원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