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동영·유성엽·최경환… 평화당 전당대회 '3파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지난 14일 “평화당을 민생개혁 노선에 기반을 둔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위해서는 민생개혁 노선을 분명히 하고, 전국적인 지명도와 추진력 등 정치적 능력을 갖춘 당대표가 힘 있게 민생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당의 유성엽 의원(4선)도 이날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념 노선을 떠나 경제정책에 집중해 경제정당, 민생정당, 민주정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미 당권 도전을 선언한 최경환 의원(초선)까지 더해 내달 5일 평화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은 3파전이 될 전망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정동영 "작지만 강한 민주평화당 만든다"… 당대표 출마선언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14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민주평화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 의원은 "민생의 가장 본질인 '밥의 정치', 갑질과 싸우는 진보적 민생주의를 통해 민주평화당을...

    2. 2

      정동영 "강력한 리더십으로 지지율 두 자릿수로 끌어올리겠다"

      민주평화당 대표에 출마하는 정동영(전북 전주병) 의원은 13일 "강력한 리더십으로 정당 지지율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려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국회의원...

    3. 3

      평화당 유성엽, 전당대회 출사표… "정책대안 제시할것"

      평화당 당권 레이스 본격화…'4파전' 전망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이 7일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졌다.3선인 유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정부가 남북문제도 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