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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월에 친환경 유스호스텔 ‘에코빌리지’ 16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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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적 27㎡ 방 모두 18개 갖춰…최대 수용인원 50명
    강원도 영월에 친환경 유스호스텔 ‘에코빌리지’ 16일 문 열어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동강생태공원 안에 친환경 유스호스텔인 ‘에코빌리지’가 준공돼 16일 문을 연다.

    에코빌리지는 연면적 2,705㎡ 규모로 지상2층, 지하1층의 본관(생활체험동)과 별도의 식당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활체험동은 지상1~2층에 모두 18개의 방이 갖춰져 있다. 면적 27㎡ 크기의 한 방에 2~3명이 묵을 수 있다. 동시 최대 수용인원은 약 50명이다. 학급 단위의 수학여행 또는 기업체 임직원 워크숍 등에 적당한 규모로 설계됐다.

    본관 1층에는 전기생산 자전거 등 친환경 체험설비와 환경관련전시물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본관 지하에는 재활용 창작공간인 ‘상상놀이터’, 환경관련 다큐멘터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에코시네마’ 등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

    객실 안에는 TV를 놓지 않으며 비품(소모품)도 간소하게 비치한다. 패시브하우스로 인증을 받은 에코빌리지는 아주 적은 전기에너지 사용으로도 충분히 냉난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겨울에 보일러에 사용하는 원료도 친환경 목재 펠릿을 쓴다.

    에코빌리지는 개원을 기념해 이지영작가의 ‘에코빌리지로 떠난 펭귄’ 전시회를 연다. 기후변화의 대표적인 희생양인 펭귄의 조형물과 포스터, 배너그림 등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각성을 촉구하는 게 전시회의 주제다.

    에코빌리지는 동강생태공원 내의 곤충박물관, 동강생태정보센터 등 친환경 체험 및 전시시설과 바로 붙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다. 별마로천문대, 어라연 등 영월이 자랑하는 ‘영월10경’이 인접해 있고, 동강래프팅 출발지도 바로 곁에 자리하고 있다.

    에코빌리지 수탁운영기관인 에코유스 조인호 이사는 “에코빌리지는 청소년 환경교육시설인만큼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급 단위의 수학여행, 지질탐방 등 특별한 목적의 방문객들에게 유익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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