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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이준영, 촬영장 빛내는 ‘힐링 요정 커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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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이준영, 촬영장 빛내는 ‘힐링 요정 커플’ 등극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이준영이 따뜻한 감성이 가득 담긴 대딩 커플의 찬란한 B컷을 공개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조보아는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방황했지만 심사숙고 끝에 출산을 결정한 후 꿋꿋하게 엄마가 되어가고 있는 21세 대학생 정효 역, 이준영은 도망치고만 싶었던 여자 친구의 임신을 마주하고 현실적으로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민수 역을 맡아 20대가 느끼는 ‘부모가 된다는 것’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정효와 민수는 아기를 낳는 것에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며 갈등을 겪어왔던 상태. 지난회에서 정수철(정웅인)의 경찰서 수감 일을 해결하고, 서영희(채시라)의 냉정한 말을 함께 견디며 서로 가까워지는 듯 했지만, 민수에게 별안간 ‘입영통지서’가 날아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는 ‘대딩 커플’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먼저 조보아는 무더위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현장의 ‘힐링 지수’를 높이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 아래, 4시간 넘게 진행되는 강행군 속에서도 지친 기색은 전혀 없이 오히려 밝은 웃음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있는 것. ‘대본 열공’은 기본, 드라마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열심’인 조보아의 친절함으로 인해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준영은 작품에 대한 강한 몰입으로 현장의 ‘열정 온도’를 높이고 있다. 은은한 미소를 머금으며 친근한 눈빛으로 주위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평소의 온순한 모습과 달리, 촬영이 시작되면 180도 돌변, 날카로운 눈빛으로 열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터. 신인이라는 것이 믿기 힘든 강한 집중력으로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이준영의 성실함이 현장을 달구고 있다.

    제작진 측은 “아직 겪어보지 않은 ‘부모가 되어가는 길’을 연기해야 하는 두 배우들은 매 장면마다 정말 많은 공부를 해 온 후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게다가 현장에서 사람들에게도 소홀히 대하는 법이 없는 멋진 배우들이다. 이들의 열정으로 만들어낼 이번 주 이야기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한상진(이성재)이 생활고를 해결하고자 밀수에 손을 댔다가 직장에서 강제휴직을 선고 받은 후 펑펑 눈물을 흘리는 모습, 정수철(정웅인)이 들키고 싶지 않았던 사채업자 시절의 과거를 감싸 안는 딸 정효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 등 아빠들의 짠한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부터,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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