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러블리 ‘호르몬 스토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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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지현우의 호르몬을 탐구하기 위한 007 대작전을 펼친다. 그녀는 러블리 ‘호르몬 스토커’로 변신해 호시탐탐 지현우를 관찰하는 ‘지현우 레이더’ 3종 세트를 펼치고 있어 관심을 증폭시킨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12일 한승주(지현우 분)의 호르몬을 향한 레이더를 풀가동한 주인아(이시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주인아의 ‘한승주 호르몬 레이더’ 3종 세트가 시선을 강탈한다. 주인아는 벽 뒤에서 빼꼼 고개를 내밀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문고리를 잡고 불같이 화내고 있는 한승주의 모습을 염탐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어서 주인아는 자신을 거들떠도 보지 않는 한승주의 태도에 굴하지 않고 앞서 걸어가는 그를 열심히 졸졸 쫓으면서 말을 거는가 하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한승주와 대면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호르몬 스토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반해 한승주는 초지일관 무표정으로 주인아의 활활 타오르는 ‘호르몬 탐구’ 열정을 완벽하게 ‘쌩’ 무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도대체 이들이 무슨 관계로 엮인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주인아가 한승주를 향한 적극적인 호르몬 탐구 작전을 시작한다”라며 “한승주를 쫓아다니는 주인아와 그런 그녀를 무시하는 한승주 두 사람의 호르몬 레이스는 ‘사생결단 로맨스’의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두 사람의 밀당 케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2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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