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 (사진=방송 영상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11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민지영과 남편, 시부모님이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지영의 시아버지가 손수 만들 함박스테이크의 재료를 위해 민지영과 남편, 시부모님은 전통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재료를 구매한 후 민지영네 가족들은 팥칼국수 음식점에 들어갔다. 이때, 민지영을 알아본 사람들이 주변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하자, 민지영은 옆에 앉은 시어머니가 불편할까봐 신경이 쓰이는 상황.

이에 민지영은 시어머니가 불편해할까봐 “괜찮으시겠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주변에 있던 팬들은 “매일 이혼하는 사람”이라며 민지역이 주로 맡아온 배역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지영은 “어머니 저런 얘기 들으면 되게 싫을 것 같아”라고 털어놓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어머니는 딱히 민지영이 나온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어서 오히려 알아보는 상황이 신기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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