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바이오리더스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해외 기술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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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은 바이오리더스에 대한 추가 투자를 통해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의 해외 매출 발생시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보장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해외 기술수출이 성사되도 수익을 나누게 된다.
제일약품은 2016년 바이오리더스와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제일약품은 국내 판권을 취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상 2b상 단계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앞두고 있는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은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임상 3상 진행시에도 추가 투자가 약속돼 있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수익 창출방법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제일약품은 2016년 바이오리더스와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제일약품은 국내 판권을 취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임상 2b상 단계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앞두고 있는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은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임상 3상 진행시에도 추가 투자가 약속돼 있는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수익 창출방법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