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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심포지엄] 이총리 "남북 언론교류 대비…창조적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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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통일 과정에서도 동·서독 통신사가 가교 역할"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연합뉴스가 통일언론연구소 추진단과 평양지국 준비위원회를 설치해 남북 언론교류에 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상상력과 창조적 지혜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통일부와 함께 개최한 '2018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독일 통일 과정에서도 서독 통신사 DPA와 동독 통신사 ADN이 가교 역할을 했다"며 "연합뉴스가 북한의 대표적 통신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보도하는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인 '평화, 그 문을 열다.

    비핵화 넘어 공영의 시대로'를 언급하면서 "자칫 멀어 보일 수도 있는 미래까지 시야에 넣은 주제"라고 평가했다.

    이 총리는 "우리는 과거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곤 한다.

    과거로부터 배워야 하는 것은 옳지만, 과거의 틀만으로는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도, 개척할 수도 없다"면서 "과거에 얽매이거나 과거를 답습하기만 해서는 미래로 나아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심포지엄의 주제처럼 멀리까지를 내다보려면 분석과 예측의 새로운 틀이 필요하다"면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과 5월 26일 남북정상회담, 6월 12일의 북미정상회담 등을 보면서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고 논평하곤 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우리 앞의 현실은 과거의 틀로는 예측하기도, 분석하기도 어려울 만큼 크고 빠르게 변화하며 전개되고 있다"며 "현실은 우리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창조적 지혜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핵 무력 강화와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던 작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은 신(新) 베를린선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고, 이를 현실화 시킨 과정 자체가 새로운 상상력과 지혜의 산물"이라며 "그런 상상력과 지혜를 오늘 심포지엄에서 얻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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