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유전체 분석 업계 최초로 ‘최우수투명경영상(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가 경영실적, 투명경영,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 우수 코스닥기업을 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마크로젠은 경영활동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투명경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성실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주주권리 보호와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