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모마, 콜라보엑스 1주년 파티 인증샷 공개..."드레스코드는 블랙&레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마/ 사진=모마 인스타그램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마/ 사진=모마 인스타그램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마가 콜라보엑스(COLLABO X) 1주년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모마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재밌었던 자리~ #텐아시아 #뷰티텐 #콜라보엑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모마는 텐아시아 뷰티텐 김은희 편집장과 더불어 댄스스포츠 선수 김수로, 가수 길건 등과 같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블랙&레드 드레스코드에 맞춘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눈길을 끈다.

    이날 파티는 라이프 매거진 뷰티텐, 아르하 드레스 , 셀럽, 웨딩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콜라보엑스는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뷰티살롱으로 청담동에 위치해 있으며 복합 문화공간으로 웨딩업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리따워", "다들 너무 멋지고 예쁘네요", "머리 너무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마는 개성 강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아트 엔터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중국에서 K뷰티의 인기를 이끌고 있다.

    태유나 한경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1. 1

      말러 교향곡 11곡, 내년 한국서 울린다

      말러 교향곡이 한국 악단의 대세가 됐다. 미완성 작품을 포함한 말러 교향곡 11곡 모두가 내년까지 한국에서 최소 한 차례 연주된다. KBS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은 공교롭게도 같은 작품 두 곡을 따로 연주해 실력 대결을 하게 됐다. 말러 교향곡에서 규모가 가장 큰 ‘천인 교향곡’은 국내 악단 네 곳이 선보인다.◇4번과 6번, 비교하며 들을 기회8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KBS교향악단은 내년 예술의전당에서 말러 교향곡 4~6번을 연주한다. 말러는 1860년 태어나 1911년 타계한 작곡가다. 체코(옛 오스트리아 제국)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오스트리아뿐 아니라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을 넘나들며 특정 지역에 오래 머물지 않는 생활을 했다. 생전엔 작곡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지휘자로 더 유명했다. 교향곡으론 1~9번과 미완성 곡인 10번, 교향곡으로 분류되는 대지의 노래 등 11편을 썼다.KBS교향악단은 내년 3월 13일 정명훈 지휘로 교향곡 5번을 연주하는 것으로 내년 말러 공연을 시작한다. 5번은 4악장이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돼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지난달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가 클라우스 메켈레 지휘로 전 악장을 연주하기도 했다. 정명훈은 내년 10월 2일 교향곡 4번도 연주한다. ‘뿔피리 3부작’으로 불리는 말러 교향곡 2~4번의 마지막 작품이다. 5월 28일엔 이스라엘 지휘자 요엘 레비가 KBS교향악단을 이끌고 6번을 연주한다. ‘비극적’이란 부제가 붙은 6번은 현란한 바이올린 연주와 타악기 15종이 쓰이는 난곡이다.지휘자 얍 판 츠베덴과 함께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에 도전하고 있는 서울시향은 내년 3월 19&middo

    2. 2

      해설자로 변한 드로셀마이어…고정관념 부순 호두까기 인형

      드로셀마이어가 검은색 망토를 휘날리며 무대 한가운데로 달려 나온 순간,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권위와 마법의 힘이 남성에게만 있는 건 아니라는 점, 발레는 무언극이라는 고정관념이 부서지는 순간이었다. 지난 5일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개막한 김용걸발레단의 송년 공연 ‘호두까기 인형: 해설이 있는 명품 발레’(이하 호두까기 인형)는 여성 드로셀마이어에게 아이들의 꿈을 여는 신비한 인도자 역할을 맡겼다. 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기존 작품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구조와 인물, 무대 연출을 탈바꿈해 신선한 감각을 준다.김용걸 예술감독은 기존 호두까기 인형의 문법을 크게 세 가지로 바꿨다. 우선 주변부 인물이던 드로셀마이어를 서사의 주체로 키웠다. 원작에서 마법사이자 클라라의 대부로 나오는 드로셀마이어는 호두까기 왕자를 둘러싼 마법과 모험의 발단을 제공한 뒤 비중이 크게 줄어든다. 이번 공연엔 여성 드로셀마이어가 등장해 내레이션을 읊으며 관객의 이해를 돕는 해설자이자 극의 진행자로 나선다. 김 감독은 “‘왜 드로셀마이어는 늘 남성이고, 조력자로만 존재해야 하는가’란 질문에서 이 캐릭터가 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발레가 대사 없는 장르라는 점을 고려하면 처음 발레를 접할 때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드로셀마이어가 내레이션을 하도록 구상했다”고 설명했다.LED 영상을 적극 활용한 건 기존 호두까기 인형에 익숙한 관객들이 김용걸의 ‘호두까기 인형’을 새로운 작품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한 수’다. 흩날리는 눈발, 눈 내리는 숲, 환상의 세계 등 시각적인 전환이

    3. 3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됐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Audeum)이 ‘건축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부문 내부 특별상을 받았다. 오디움 측은 오디움 내부 공간의 미적·기능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8일 밝혔다.유네스코가 주관하는 베르사유 건축상의 박물관 부문 후보에는 올해 한국 오디움을 비롯해 노르웨이 쿤스트실로, 미국 조슬린 미술관, 프랑스 그랑팔레 등 7곳이 이름을 올렸다. 오디움이 내부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쿤스트실로는 베르사유 본상, 조슬린 미술관은 외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그랑팔레와 사카 박물관(인도네시아), 디리야 아트퓨처(사우디아라비아), 클리블랜드 자연사 박물관(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으로 선정됐다.베르사유 건축상은 건축과 디자인 분야의 국제적 권위를 갖춘 상으로 혁신성, 독창성, 지역성과 공공성, 지속가능성 등 다층적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 건축물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건축상 창립 10주년을 맞아 2024년 박물관 부문 시상이 신설됐다. 시상식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다.오디움은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했다. 그는 지난해 오디움 개관 당시 “소리와 빛, 바람과 향기가 겹겹이 포개지는 감각적 경험의 장소로 관람객에게 조용한 치유와 감각의 회복을 주고 싶다”고 했다.오디움 내부 공간은 알루미늄 파이프 구조, 자연광의 변화, 목재의 질감과 향이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의 감각적 몰입을 유도한다. 오디움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공간이 미적 완성도와 기능적 설계, 그리고 문화적 공공성을 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