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윤지성, 이대휘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워너원 윤지성과 이대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룹 워너원의 윤지성은 지난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입니다. 저는 뉴이스트W 렌군의 지목으로 이번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윤지성은 "루게릭 환우분들이 꼭 건강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들은 배우 최태준님, 모모랜드 혜빈님, 그리고 워너원의 이대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대휘는 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취지인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저도 동참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저의 응원이 많은 환우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아이스 버킷 영상을 게재했다.

또 "저는 지목하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소망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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