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블록딜 여파`에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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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상승 출발하면서 어제의 부진에서 탈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1% 상승한 5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초반 삼성전자는 한때 2.42% 오른 5만700원까지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30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각각 삼성전자 지분 0.36%, 0.06%를 블록딜로 매각하겠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3.51% 떨어진 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이날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부담은 해소될 것이며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해당 부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1% 증가한 5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에 나오면서 현재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 수준까지 내려앉은 상태로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1% 상승한 5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초반 삼성전자는 한때 2.42% 오른 5만700원까지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30일)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각각 삼성전자 지분 0.36%, 0.06%를 블록딜로 매각하겠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3.51% 떨어진 4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이날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부담은 해소될 것이며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해당 부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1% 증가한 5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에 나오면서 현재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 수준까지 내려앉은 상태로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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